■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 정국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대선이 이제 12일 남았습니다. 민주당 상황부터 짚어보면 각종 여론조사 상으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지 않은데 지금 민주당 캠프에서 가장 경계하는 게 자만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떤 분위기인가요?
[이동학]
자만과 오만으로 인해서 오히려 지지층이라든가 낙관을 하게 되면 투표장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경계심리가 있는 것이고요. 거꾸로 상대방이 오히려 민주당의 오만한 태도에 결집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거 아니냐, 이런 것에 대한 우려가 있고 이것은 단순히 우리가 선거를 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내란이나 계엄, 탄핵 반대, 국민의 상식에 완전히 벗어났고 위헌적인 그런 행태들을 명확하게 심판해야 되는데 이번에 심판을 못하게 되면 이것은 민주당의 손해뿐만 아니라 대국가적인 엄청난 손해일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엄청난 실망감을 드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것을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야 되고 살얼음판 걷는 심정으로 선거운동에 임하자, 이런 의미입니다.
이재명 후보도 계속 투표해 달라고 연일 강조하고 있는데 득표율도 중요하지만 전체 투표율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이동학]
전반적으로 투표율이 많이 올라가야 그걸 국정동력 삼아서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개혁의제라든가 이런 것들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투표율이 낮아지면 또 정통성, 정당성을 상대방들이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국민들께서 나와주셔서 이번 선거에서 정통성, 정당성을 역사적으로 잘 만들어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제도 방탄유리에 둘러싸여서 유세를 했는데요. 김문수 후보의 비판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만든 게 누구 잘못이냐, 지금도 정적 제거 음모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창근]
잘못된 표현이죠. 이렇게 된 게 국민의힘 남의 탓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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